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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교육-규칙적인 하루 생활 만들기
수면교육이란?
‘잠자리에 등을 대고 스스로 잠드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흔히 수면교육이라 하면 ‘울도록 내버려두기’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으로 혼자 잠들 수 있는 시기를 한참 지난 아이들에게 최후에 적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일 뿐, 그 자체가 수면교육의 전부는 아닙니다.
수면교육은 꼭 필요한가?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푹신한 베게가 없으면 절대로 잠들지 못합니다. 다른 한 사람은 머리가 바닥에 닿기만 하면 잠듭니다. 누가 더 편하게 지낼까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잠드는 사람입니다. 수면교육이란 이처럼 특별한 도움 없이 아이가 스스로를 진정시켜서 잠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먹지 않고 낮 동안 칭얼거림도 심하고 안아줘야 하거나 젖을 물려야만 하는 등 부모를 걱정시키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수면 상황부터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면교육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수면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육’ 또는 ‘훈련’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이에게 무엇을 억지로 가르쳐야 하는 느낌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의 수면교육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매일매일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수면교육은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시작되며, 월령별로 수면교육의 실제는 조금씩 다릅니다.
태어난 날부터 2개월 령
해가 지면 어둡고 조용하게, 해가 뜨면 밝고 환한 환경에 아이를 둡니다.
아기가 잠든 채로 먹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깨워가며 먹입니다.
TV나 동영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2개월령부터 4개월령
아이가 졸려하지만 아직 잠들지 않았을 때 혼자 눕혀봅니다.
아이가 울 때 젖을 먹여서 달래지 않습니다.
4개월령부터 6개월령
먹여서 재우지 않습니다. 젖을 먹다가 잠들기 전에 수유를 끝냅니다.
혼자 잠들지 못하고 칭얼거리더라도, 자다 깨어 울더라도 바로 안아주지 않습니다. 단 5분이라도 기다려 줍니다.
엄마는 아이의 하루 일과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체중 7kg 후반의 아이들은 대부분 10시간 정도 깨지 않고 잘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자리 의식(수면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은 졸려울 때 자는 게 아니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자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이 되면(저녁 7-8시가 좋습니다.) 아이를 씻기고, 잠옷을 입히고 노래나 책을 불러주는 등 매일 저녁 할 수 있는 2-3가지의 일정한 일을 만들어주세요.
4개월 이후, 아이가 깨어났을 때
바로 아이에게 가지 마세요. 다시 잠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방해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가더라도 불을 켜지 마세요. 기저귀만 확인하세요. 아이에게 가더라도 안아 올리지 마세요. 눕혀놓고 목소리와 토닥임 정도로 달래주세요. “괜찮아. 괜찮아. 금방 잠들 수 있을 거야. 엄마가 여기 있어.” 라고 속삭여주세요. 안아 올리더라도 다시 잠들기 전에 내려놓으세요. 달래는 것은 10분 정도만 하세요. 이후 울더라도 조금 기다렸다가 불규칙한 간격으로 아이를 달래는 게 좋습니다.
아이를 울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수면교육을 시도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렵고 힘들다면 한 가지만 지켜도 절반은 실천하신 겁니다. 해가 지면 어둡게, 해가 뜨면 밝게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적절한 발달시기와 월령에 맞추어 수면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은 식습관이나 다른 발달, 훈육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생활 중 수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뒤늦게 수면상황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아이에 따른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탄방엠블병원에서는 이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적인 식습관으로의 변화, 방과 후 학습과 컴퓨터의 사용 등 운동량의 감소로 소아 청소년 비만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
비만은 열량의 섭취가 소비보다 많아서 신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입니다. 단순당과 지방이 많은 가공식품의 섭취, 신체활동의 감소, 만성적인 수면 부족, 식욕과 포만감 조절기전의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의 기준
비만의 기준은 만 2세 이상에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성별, 연령별 BMI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이며, 과체중은 85~95 백분위수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BMI는 대사 증후군, 심혈관계 위험 인자와 연관성이 있으며 청소년기에서 BMI의 상승은 혈압 상승, 고지혈증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 BMI = weight in kg/(height in meters)²
비만과 관련된 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대사 증후군,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담석증, 종양, 천식, 수면 무호흡, 다낭 난소 증후군, 골관절 질환,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탄방엠블병원에서는 조기에 비만을 진단하고 생활과 행동 습관, 식습관을 조절하여 비만 관련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식사 습관을 위한 지침
식사 시간에 먹는 것과 관련하여 벌하지 않는다. 먹는 것은 정서적인 분위기가 중요하며, 식사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한다.
음식을 칭찬이나 상으로 주지 않는다.
부모, 형제, 친구들이 주위에서 역할 모델을 한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맛과 질감의 음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음식이 여러번 주어야 적응할 수 있다. 여러번 주어서 비호감을 극복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제공하여 에너지 섭취를 조절한다.
아이의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억제하기보다는 바람직하지 않은 음식을 쉽게 얻지 못하게 한다.
특정 음식을 강요하면 음식을 싫어하게 된다. 처음 맛보는 음식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가 어른보다 포만감에 더 잘 반응한다.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강요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