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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잘 안나와요.
엄마가 젖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진짜로 젖이 부족한지 먼저 의료진이 확인한 후에 젖양을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먼저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엄마 젖은 빨면 빨수록 더 잘 나옵니다. 수유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한번 오래 빨리는 것보다는 충분히 젖을 비우고 자주 빨리는 것이 모유 생산에 유리합니다. 모유가 적게 나올 때는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정도 젖을 빨리고 밤에도 먹여야 합니다. 만일 아가가 빠는 힘이 약한 경우는 아가가 빠는 것만으로는 모유 생산을 자극하기에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특별한 자세나 유축기를 사용하여 모유생산을 자극해 볼 수 있습니다. 유축기 사용시에는 가급적 성능이 좋은 병원급 양쪽 전동식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도 젖양이 늘지 않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먹기도 하는데, 약을 쓰면서도 위의 방법을 계속해서 시행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는 처음부터 젖양을 늘리기 위한 약을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을 쓸 때는 드물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약 용량과 사용 기간도 젖양과 엄마와 아가의 상태를 보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모유수유가 잘되고 있는지 대,소변 횟수는 정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시 모유수유일지를 적어 오시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젖양이 적다고 진단받았을 때에는 이렇게!
- 바른 수유 자세와 젖물기가 중요합니다. (유륜까지 충분히)
- 자주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8~12회)
- 충분히, 양쪽을 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밤에도 빨립니다.
- 수유 후에 규칙적으로 젖을 짭니다.
- 필요시 모유 증가시키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모유수유 성공하기 10계명
1. 산전에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2. 가급적 모자동실을 하고 모유수유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3. 출생 후 30분~시간 이내에 모유 수유를 시작하자
4. 아가가 먹고 싶어할 때마다 먹이되, 배고파하는 것을 잘 파악해 울기 전에 젖을 주어야 한다.
5.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젖을 먹인다.
6. 한 번 수유 시 한쪽 젖을 10~15분 이상 충분히 먹이고 나서 다른 쪽 젖도 먹인다.
7. 먹다가 덜 먹고 잠들면 깨워서 먹여야 한다. (생후 4주까지)
8. 신생아 때는 밤에도 먹이고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먹이자.
9. 가급적 모유만을 먹이도록 하자.(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유 외에 물이나 분유나 보리차는 주지 말자)
10. 엄마 젖 외에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는 빨리지 말자.
완모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두어야 할까요?
모유 외에 우유병과 분유는 4주 전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병을 사용하면 아기가 유두혼동을 일으켜 엄마 젖을 거부할 수도 있고, 엄마 젖을 적게 빨면 유방 울혈이 생겨서 통증 때문에 적게 빨리게 되고 또 그만큼 모유는 적게 나오고 점점 분유양이 늘어 모유수유에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모유 먹이기가 제대로 자리잡는 초기 4주 전에는 분유를 먹이지 말고 우유병 사용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젖이 너무 팽팽하게 울혈되어 아기가 물기 힘들어하면 젖을 약간 짜서 부드럽게 한 후에 물려주십시오. 젖의 질은 울혈이나 엄마의 음식이나 운동과는 큰 상관이 없고, 양도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유두혼동이 오면 어떻게 고치나요?
유두혼동이 생긴 아가에게도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유두혼동이 생긴 아가에게는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에서 젖을 물리지 마세요. 모유는 우유병과는 달리 물린다고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분 동안 얼음찜질을 해서 유두를 좀 딱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되지 않는 경우는 억지로 젖을 물리려 하지 말고 우선 컵이나 숟가락으로 짜놓은 젖을 먹입니다. (모유수유를 돕는 스푼젖병이나 컵이 있답니다) 그래도 거부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단계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옷을 입은 채로 아가를 젖먹이는 자세로 안고, 점차 적응이 되면 엄마의 유방을 노출시켜 피부가 서로 맞닿게 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가가 서서히 엄마의 유방 쪽으로 입을 돌리고 젖을 찾고 핥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젖꼭지를 빨지는 않더라도 점점 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가가 젖을 먹기 시작하면 수유보충기 기구를 사용하거나 사출반사를 자극한 후 엄마 젖을 직접 먹일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사출반사가 일어나지 않아도 아가가 젖을 빨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아가가 엄마 젖에 서서히 익숙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유방 울혈 때문에 너무 아파요
모유는 2~3일이 지나면 갑자기 양이 늘어나는데 이때 제대로 젖을 먹이지 않으면 생후 3~6일경에 엄마의 유방에 젖이 고여서 꽉 찬 느낌이 들다가 유방이 땡땡해지면서 많이 아파집니다. 아픈 것도 문제지만 팽팽해진 유방을 아가가 물 수가 없어 젖을 먹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아가가 젖을 잘 못물면 유방 울혈은 점점 더 심해지고 울혈이 심해지면 모유의 양이 줄어들어 모유 수유를 지속하기 힘들어지고, 고인 젖은 감염이 되기 쉬워서 유선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울혈을 어떻게 치료하는데요?
예방이 중요합니다. 유방 울혈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젖을 자주 먹이고 충분히 빨리는 것입니다. 엄마와 아가가 모자동실을 하여 24시간 같이 지내면서 올바른 수유 자세로 하루에 8~12회 수유를 하고 젖 이외에는 다른 것을 먹이거나 아가 입에 물리지 말아야 합니다. 4시간 이상 아가가 자면 깨워서라도 젖을 먹이고, 모유를 거른 경우에는 손이나 유축기를 이용해서라도 젖을 짜주어야 합니다. 자주 젖을 먹이고 한쪽 젖을 다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팽팽하게 불은 젖을 아가가 물기 어려워하면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조금 짜서 유방의 압력을 좀 낮춰준 후에 젖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후 찬 물수건이나 얼음 팩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울혈로 인한 아픔과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방 울혈을 줄이기 위해서 양배추 잎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양배추 잎 하나를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유두만 내놓고 통째로 유방에 붙이거나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붙이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양배추 잎이 따뜻해질 때까지 대고 있어도 좋습니다. 심하게 아프면 모유수유가 가능한 진통제를 의사와 상의를 해서 처방받으십시오. 수유 전 온찜질로 젖흐름을 돕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며 울혈이 있는 경우 가벼운 마사지가 모유 사출반사를 자극할 수 있어서 모유를 조금 잘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시 유선염은 아닌지 병원에 내원해 확인하세요 .
유선염은 뭔가요?
갑자기 유방이 아프면서 열감이 들고, 춥고, 온몸이 쑤시고 몸살처럼 아프기도 합니다. 염증 때문에 유선염이 생긴 부위는 붉게 변하고 열감이 느껴지고 붓고 아프고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 한쪽 유방에만 생깁니다. 주로 갑자기 수유 횟수를 줄이거나, 수유를 빼먹는 바람에 젖을 제대로 비우지 않거나, 유두에 손상을 입거나, 유방 울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스트레스나 과로로 엄마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잘 생깁니다. 유선염이 생기면 항생제가 필요하므로 병원에 내원해 확인하세요
유선염이 생긴 젖을 먹여도 되나요?
당연히 먹여도 됩니다. 더 자주, 더 열심히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선염이 생긴 경우 염증은 유방 자체에 생긴 것이지 엄마의 모유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데 모유 수유를 계속해도 될까요?
유선염 치료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대개 모유 수유에 문제가 되지 않는 약들입니다. 의사가 젖을 먹여도 좋은 약이라고 말한 경우는 안심하고 복용하십시오.
항생제를 3일 먹었더니 호전되었는데 약을 중단하면 안 될까요?
안 됩니다. 유선염이 다 나은 것같이 멀쩡해 보여도 처방 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통상 항생제는 10~14일간 사용하는데, 중간에 중단시 재발하거나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유선염이 생겼던 젖을 아가가 잘 먹지 않으려는데 어떻게 하나요?
유선염이 생긴 젖은 짠맛이 돌아서 아가가 먹지 않으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픈 젖을 짜주면서 기다리십시오. 1주일 정도 지나면 모유의 맛이 돌아와 수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짠맛이 나도 아가가 잘 먹으면 먹여도 상관없습니다.
생후 일주일된 아기인데 변이 너무 묽어요.
신생아의 정상 대변 횟수는 하루 0~10회 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모유 영양아는 초기에 소량의 묽은 변을 자주 보다가 2~3주 후부터는 빈도가 훨씬 감소되어 부드러운 변을 보게됩니다. 지속시, 모유수유시 전,후유 불균형일수도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도록 하세요 하지만 아가가 체중증가가 안되고 탈수증을 보이거나 항문이 헐어 힘들어 하는 등의 증상등이 보이면 병원에 방문해야합니다.
전,후유 불군형이라뇨?
모유는 앞과 뒤의 지방 성분이 차이가 납니다. 모유의 지방 함량은 수유 중에 서서히 증가하기 때문에 전유와 후유를 구분하는 시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젖을 충분히 비울수록 후유의 지방 함량이 많게는 70%까지도 증가합니다. 유당이 많은 전유만 먹고 후유를 충분히 못 먹는 경우 변이 묽을 수 있습니다.
아가가 잠만 자려고 해요
아가들 중에는 아무리 먹이려 해도 잘 먹지 않고 잠만 자려는 아기도 있습니다. 제왕절개나 무통분만시 사용한 마취제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아기의 특성상 출생 직후 처음에는 잘 먹지 않고 잠만 자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꾸 깨워서 먹여야 하는데, 곯아떨어진 아기를 무조건 깨우기보다는 잘 보다가 눈동자가 움직이는 좀 얕은 잠을 잘 때 깨우면 좀 더 쉽게 깨워서 먹일 수 있습니다. 초기 4주동안, 신생아 때는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먹여야 합니다
젖먹이는 올바른 자세 및 방법이 따로 있나요?
시간이 지나 아가와 엄마가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정착되겠지만 효율적으로 처음부터 모유에 성공하려면 즉, 젖을 제대로 먹이기 위해서는 젖을 잘 물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가가 젖을 빠는 것은 본능이지만 엄마가 젖을 제대로 물리는 것은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유수유 실패의 첫번째 원인이 잘못된 수유 자세와 젖 물리는 방법이랍니다. 자세를 제대로 잡지 않으면 수유 중 불편해지고 제대로 젖을 물리지 않으면 젖이 아프고 모유가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젖은 젖꼭지만 물리는 것이 아니고 유륜까지 아가가 입을 한껏 벌려서 한 입 가득 물게 해야 합니다. 첫 2주간 수유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자세를 잘 잡아야 제대로 젖을 물리기 쉽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이는 것이 편하며 엄마의 무릎이 엉덩이보다 더 높이 오도록 발 밑에 두꺼운 방석이나 발판 같은 것을 받치고 엉덩이는 등받이 쪽으로 바싹 붙여 앉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리면 좋습니다. 자세가 불편하면 처음에는 괜찮지만 긴 시간 모유를 먹이기 힘듭니다. 우선 아가를 엄마의 유방 높이까지 충분히 올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유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 몸 전체가 180’ 돌려져 엄마의 젖을 향하도록 안아주어야 하는데 젖을 물기 위해서 아가의 고개나 몸이 비틀리면 안 됩니다. 아가와 엄마의 위치를 잡는 데 베개와 의자와 발판을 잘 이용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엄마가 힘들고 아가가 자꾸 젖꼭지를 거부한다면 그 수유 자세는 잘못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수유 중에 엄마와 아가가 편해야 합니다.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자세교정을 위해서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세요.
함몰/편평유두인데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우선, 결론적으로 함몰 유두라도 대부분은 문제없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함몰 유두라도 모유 수유에는 대부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가가 엄마 젖을 물 때는 젖꼭지를 무는 것이 아니라 유륜 전체를 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함몰 유두가 심한 경우에는 아가가 젖을 물 때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젖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기도 하며 젖꼭지에 상처가 잘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기가 약간 힘든 면이 있더라도 신생아 때 우유병을 물리지 말고 모유만을 빨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단 한번 우유병 꼭지를 빨아본 아가는 함몰 유두인 젖을 물지 않으려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출산전에는, 대개의 함몰 유두는 출산 시까지 튀어나오게 되므로 그냥 두시면 됩니다. 출산 시까지 교정되지 않았다면 수유 자세를 잘 잡고 젖을 깊숙이 물려야 하며, 출산 후 함몰 유두 교정기처럼 유두에 자극을 주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젖이 너무 차 있을때는 젖물기가 더 힘드므로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약간 짜준 후 물리면 아가가 좀 더 쉽게 물릴 수 있습니다.
모유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모유는 엄마 유방에서 직접 먹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유는 제대로 보관하면 상당 기간 모유 내의 여러 면역 성분이 효과를 잃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보존기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온 보관 시
섭씨 25도일 때 4시간.
아이스팩이 들어 있는 아이스백:섭씨 15도일 때 24시간
냉장 보관 시
모유 보관의 기본은 냉장 보관입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냉동 시에 비해 모유 내의 면역성분이 더 잘 보존됩니다.
섭씨 4도: 새로 짠 모유를 잘 밀봉한 것은 24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냉장으로 8일까지는 보관할 수 있다고 하지만 72시간 이상은 보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 보관 시
냉장칸과 냉동칸이 분리되지 않은 소형 일반 냉장고에서는 2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장칸과 냉동칸이 분리된 냉장고에서는 3~6개월 보관이 가능합니다.
영하 19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고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하면 모유의 지방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 기억해두세요!
- 상온보관 3~4시간
- 냉장보관 3일(72시간)
- 냉동보관 3개월
술 먹고 모유수유해도 되나요?
하루에 맥주 한잔, 소주나 와인도 하루에 한 잔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각각 한 잔씩 매일 먹어도 좋다거나 매일 음주를 해도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느 술이든 가끔씩 한 잔은 먹어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잔 크기는 보통 흔히 먹는 술잔 정도를 말합니다. 가볍게 한 잔 하는 건 엄마의 기분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모유 수유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 잔 하려면 젖먹인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입니다.

( 원 드링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알코올 농도 5%인 맥주 한 캔(12온스), 11%인 포도주 한 잔(5온스), 40%인 양주 한 잔(1.5온스)이 각각 원드링크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50kg인 엄마가 원드링크인 맥주 한 캔을 마셨다면, 2시간 반 정도 지난 후에 젖을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몸무게의 엄마가 원드링크인 포도주 한 잔 또는 양주 한 잔을 마셨을 때도 역시 2시간 반 정도 지난 후 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마셨을 경우 12시간은 지나서 수유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먹은 지 30~60분이 지난 후 모유에 많이 나오고, 음식과 같이 마신 경우는 60~90분이 지난 후 많이 나옵니다. 50kg 정도의 엄마가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시면 2~3시간 정도 지난 후에는 엄마 몸에서 알코올이 다 없어집니다. 음주 후 모유를 적게 먹은 아가는 그 다음에 더 먹여서 보충해 주거나 긴 시간 동안 못 먹이는 경우는 미리 짜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제일 좋고 안 되면 분유라도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다른 원인이 있나요?
출생 후 바로 모유를 먹일 수 없는 경우나 출산 후 6시간 이내에는 젖을 짜주지 못하는 경우에 처음에 모유수유에 실패하기 쉽고 이후에는 잘못된 수유자세와 젖물기이지만 그외로는, 잔류태반이 남아 있거나 설소대가 있는 등의 의학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모유가 잘 안 나오거나 아가가 모유를 빨기 힘들어 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확인하도록 하세요.